가을 향기
천심(天心) 품에 안은
너른 들판
땀이 송송 맺힌 농부의 이마에
지나는 바람 선물을 전하네
눈을 한 곳에 두고
앞서 달리는 사람들
높고 푸른 하늘에
발걸음 멈추고 휴식을 취하네
아! 기차에 몸을 싣고
사색(思索)의 열쇠를 찾아가고 싶은 계절
천주(天主)가
낙원의 뜰에 앉아
황금빛 손으로 향기를 뿌리고 있구나
**********악법은 법이 아니다[그릇된 법은 그 자체로도 폭력(협박)이다]**********
*****법(순리)이 정의(민심)가 될 수 없듯 정의 또한 진리(천심)가 될 수는 없다
ㅡ 개헌[제3조 개정(ex:한반도의 영토는 그 부속도서를 포함한다)/정.부통령제/대통령 4년 중임제(3선 금지)]
지성인의 문학관 "한국 海松 詩문학[회]"으로 오세요~ㅇ~ 원문보기▶ 글쓴이 : 海松 김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