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픈 노래소리가 제 마음을 사로잡네요
두 눈을 감고 음악에 마음을 맡겨봅니다
그려봅니다
작은 시냇가,
푸르른 잎들 사이 비추이는 햇살
암수 서로 정답게 지져귀는 새소리
아기 자기 피어있는 이름모를 들꽃들
나 그곳에
내 그리움
내 보고픔 내려놓고
당신과 함께
다정히 두 손 꼭잡고 거닙니다
세상 가장 행복함 만끽하며
당신과 함께 하고픈 마음에
갑자기 눈물이 흘러요
보고프다고
그리웁다고
당신께 달려가 안기고프다고
가슴으로 불러요
당신을
이렇게
당신 보고픔이
울컥 생길때면
난 창밖을 바라볼 수밖에
하늘만 바라볼 수밖에 없으니
때때로 내 이기적인 생각이
나를 두렵게 합니다
당신을 참 많이 사랑하는 모양 입니다
당신과 함께 하고픔이 간절한가 봅니다
시간은 흐르고 흐르겠지요
당신과의 거리가 좁아지겠지요
그 거리가 한걸음씩 줄어들어
당신 앞에 서는 날
행복으로 빛나겠지요
그 희망으로
오늘 하루 아니
매일매일 매순간을
감사로 채우며
한 걸음씩 당신께 나아갈게요
오늘은
당신의 머리카락이
내일은
당신의 이마가
모레는
당신의 눈동자가
당신의 실체가 내 앞에 서는 날
행복하리라
당신과 함께하는 기쁨에
얼굴 가득 환한 미소가 넘치겠지요
내 눈속에 당신모습 가득하여
보고픈 오늘이에요
사랑해요
출처 : 흐르는 자연의 향기 속으로
글쓴이 :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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