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다른 사람은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듯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늘 꿈꿉니다. 나는 나,너는 너라고 말하지 않고 다정한 어깨들이 서로 맞대고 사는, 함께 어울려 살면 세상이 훨씬 수월해진다는 것을 터득한 삶을 당신,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건네며 살아 가기를 지금 이땅 이곳에 함께 서 있는 것을 대단한 인연으로 여기고 비슷한 얼굴, 비슷한 마음으로 미소 지으며 살아가기를 그리하여 당신의 미소가 단 한 가슴에라도 전해져 이 지구상에 미소 짓는 얼굴이 단 한명이라도 늘어 가기를 어느 날 책을 뒤적이다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 멍해진 적이 있습니다. "파리 한 마리 죽이는 데 야단법석 떨지 말고 지금 당신이 이웃을 죽이고 있다는 사실에 관심을 두라"는 크리슈나무르티의 글 우리는 이웃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살며 내 주위의 사람들도 나와는 전혀 무관한 사람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근본적으로 서로가 기대며 살아가야만 하는 존재입니다. 사람을 가장 비참하게 만드는 것은 영양소 결핍이 아니라 애정 결핍입니다. 사람들은 지금 외롭습니다. 서로의 가슴에 다리를 놓는 대신 벽을 쌓고 있는 까닭에 - <행복 비타민> 글의 내용 중에서 - |
출처 : 풀잎속의초애
글쓴이 : 풀잎속의초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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