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무를 많이 먹으면 속병이 없다는 말이 있다. 그 이유는 무에 여러가지 소화효소가 많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무의 효소로는 전분분해효소인 아밀라제(디아스타아제)가 가장 많고 산화효소, 요소를 분해해서 암모니아를 만드는 효소, 체내에서 생기는 해로운 과산화수소를 물과 산소로 분해하는 카탈라제라는 효소 등 생리적으로 중요한 효소들이 들어있어 소화를 촉진시키고 강장효과가 있다.
무는 기침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다른 성분에 의한 효과보다는 무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수분과 비타민 C가 기침을 멎게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가래를 삭혀주는 작용도 있으므로 담배를 많이 피우는 애연가는 종종 무생즙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무는 반찬으로 섭취해도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반찬으로는 충분히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없기에 즙을 내어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
● 만드는 방법 :
무는 속보다 껍질에 비타민 C가 2배나 더 들어 있으므로 껍질을 도려내지 말고 깨끗이 씻어서 적당히 썰은 다음 믹서에 넣어 갈거나 강판에 갈아서 즙을 낸다. 즙과 물을 2:1의 비율로 타서 마신다.


출처 : 무의 효능
글쓴이 : Jea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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