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버락 오마마 그는 누구였었는가 (칼럼)

버락 오바마 그는 누구였었는가 / 受天 김용오 그는 케냐인 아버지와 미국 켄자스 주 출신 백인인 어머니의 사이에서 태어나 2살 때 부모의 이혼과 그후 유년의 4년을 인도네시아서 보내야 했고 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마약이며 마리화나를 피웠던 건전치 못한 평범한 한 학생에서 로스엔젤레스의 옥시덴탈 대학교에 입학하여 2년 후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으로 편입하여 국제관계학과 정치학을 수학 후 시카고시의 빈민가에서 인권 운동가로 맹활약 그 후 탁월한 학업 성취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는 사상처음으로 하버드대학교 법과대학의 학술지 편집장으로 지내며 수학 후 수석 졸업한 수재였다. 이후 시카고 지역을 기반으로 기독교계 자선 봉사단체 및 시민법률 상담으로 기반을 다졌고 시카고 대학의 인기 전임강사로서 헌법과목을 지도하여 학술적으로도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그런 그가 232년의 장고한 역사를 가지고서 세계를 쥐락펴락 하는 산실이라고 하는 초강대국인 미국의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하고 세계사를 새로 써야하는 꿈이 아닌 현실로서 보기 좋게 미국의 44 대 대통령이 되었다. 다민족이 혼재된 무수한 철들이 끓고 끓어 넘치는 용광로인 미국이라는 특수 사회에서 그것도 천대를 받는 소수의 민족인 최초의 아프리카계로서 풀잎인 질경이로서 더더욱 백인 우월주위의 가공할 핵 속에서 연약한 질경이의 넝쿨은 바람도 구름도 피해 간다는 백악관을 향해 뻗쳐 가고 있었다,,,, 그는 이방인으로서, 마약을 하는 청소년으로서, 노동자와 빈민을 돕는 봉사단체의 일개단원으로서, 컬럼비아 대학을 수학하고 세계의 석학들만 모인다는 하버드의 법학부에서 법학박사로서, 변호사로서, 상원의원으로서, 고여 있는 물길을 변화라는 물길로 바꾸기 위한 그의 몸부림은 온화함 속에 철의 강인함을 넣어 그의 꿈들은 하나하나 이루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질경이의 줄기를 뻗쳐 가고 있는 어느 날 그가 대통령으로 출마를 할 것이라는 첫 보도가 나 올 때 미국의 여론과 국민이라면 그 누구도 그가 대통령이 되겠는가! 라는 회의적인 시각이 주류를 이루었다. 그것도 꺾어야 할 상대가 누구인가 전 미국을 통솔했었던 빌 클린턴 대통령의 막강한 후광에 그의 퍼스트레이디를 지냈던 힐러리 클린턴 이었기에 더더욱 어려울 것이라 하였고, 몇 개의 유력한 언론은 한 술 더 떠 미국 역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나올 것 이라고 예견을 하였던 터 아니, 혹자는 다윗과 골라윗의 싸움으로까지 설운 비교를 당해야 했던 그가 그 수많은 백인들의 질시와 냉대를 잠재우고 막강한 상대인 클린턴 힐러리 마저 예상을 뒤엎은 케이오라 할 수 있는 힐러리의 두 손을 들게 하여 항복을 받아 내고 최후에 있어 공화당의 메케인 후보마저 보기 좋게 넉 다운 을 시키고서 세계사에 역사를 쓸 축으로서 최초의 아프리카계로서 유색인종이자 소수민족의 한 사람으로서 질경이 같은 삶으로 그는 끝내 미국을 들어 올리는 기염을 통해 백악관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파노라마이며 꿈이 있는 자 꿈을 피울 수 있다는 우리에게 보내는 눈물 나는 교훈인가? 이럴진대 어찌 우리 모두 기립으로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있느냐 말이다 이토록 엄숙하고 장엄한 그의 눈물 나는 질경이와 같은 인간의 승리에서,,, 그는 노동자를 위한 봉사 단체에 들어가 있을 때 친구로부터 그곳이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 가차 없이 이렇게 대답을 하였다. “변화는 위에서 오는 게 아니고 연약한 풀잎에서부터 라고!“ -고운 님들 건강들 하시길 빕니다-

출처 : 버락 오마마 그는 누구였었는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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