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둔 가슴 사이로..
성급한 가을이 들어온다..
돌아본 하늘마다..
아쉬운 마음만 가득하다..
모자라는 부분까지..
살뜰히도 채우라고..
잊혀진 시간들도..
가슴으로 물들라고..
높아진 그리움..
운명처럼 내려앉고..
인연의 노래는..
귓가에 맴을 돈다..
가을이 오면..
그대와 함께 물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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