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드 ♥

[스크랩] 하 젤

늘사랑 2007. 5. 16. 18:25

[최병달기자] 영국의 간판모델 킬리 하젤(21)은 1년만에 극과 극을 체험했다. 2006년 최고의 모델로 각광받았지만 올 초 섹스비디오가 유출되면서 이미지에 막대한 타격을 받았다. 상종가를 치던 주식이 단 1번의 악재로 곤두박질 친 셈이다.   

작년은 하젤을 위한 해였다. 호주 오픈 테니스를 비롯해 독일 월드컵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식에 맞춰 이벤트 누드를 찍었다.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등에 업은 하젤은 단기간에 "가장 섹시한 여자", "가장 아름다운 가슴모델"이라는 훈장을 달았다.

운명의 장난일까. 새해 첫 달부터 불운이 몰려왔다. 2~3년 전 남자친구와 찍은 섹스비디오가 유출된 것이다. 하젤은 사건 이후 "남자 친구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믿었는데 너무 충격적이다"며 울먹였다. 애인과 재미삼아 찍은 동영상이 유명 스타가 된 뒤에 화근이 됐다.

하젤은 "섹스 동영상을 본 팬들이 실망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더 이상 과거 동영상에 발목 잡히지 않을 생각이다. 또한 예전보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실제로 하젤은 섹스 동영상이 나온 뒤 10일만에 세미누드를 찍었다. 의지를 굽히지 않겠다는 신념 때문이다.

이전과 달리 이번 화보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평소 눈화장을 하지 않던 하젤이 이 화보에선 짙은 화장을 택했다. 슬픈 눈빛이나 이미지를 가리기 위함이었다. 또한 풍만한 몸매도 홀쭉하게 변했다. 한 주 동안 마음고생이 심해 살이 빠진 탓이다.   



출처 : 하 젤
글쓴이 : 흙으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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