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벗님공간 ♠

나를 외롭게 기다리고 있었던 당신 /김경빈

늘사랑 2008. 12. 17. 16:26

    

 

                                          

                                 나를 외롭게 기다리고 있었던 당신  / 김  경빈                        

 

 

누구를 기다리고 있었던걸까?

당신은...

 

내가 그곳에 가기전부터

늘 기다리고 있었던 듯이...

나를...

난 아주 자연스럽게 끌려갔다.

내 마음이 흐르는곳으로..

            

                                

 
   
그사람 이렇게 속삭여 준다. 
없어질 육신에 메이지 마시고 
마음을 보세요  
그대에게서 
쉼 없이 흐르는 완숙한 사랑으로  
지금까지 당신이 느껴보지 못한 
진실한 사랑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룰 테니까... 
점점 빠져들어가는 이 사랑은
하루도 멈출수가 없다.
지금까지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되어지길 늘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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