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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조용하게 잠든 시간 손 턱 고이고 생각에 잠기면 가슴 깊은 곳에서 응어리 되어 솟구쳐 오르는 작은 그리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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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픈 사람 아무도 없는 모두 잠든 고요가 찾아오면 가슴에 에인 바람되어 찾아오는 그런사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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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파도 보고프다 그리워도 그리웁다 늘 할 말을 잃어버리는 아니 하고파도 할 수 없는 그런사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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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한 낮보다 아주 조용한 시간이면 가슴 쓰리도록 보고파지는 그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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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제 가슴에 그 사람의 이름을 사랑이라 지어 놓았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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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고요한 시간에 더 그립고 보고파지는 까닭에 저 정말 그대를 사랑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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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깊은 밤 고요한 시간에 생각이 나는 사람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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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 수 없는 제 가슴은 벌써 그대를 향해 다가가 고백하고 있나 봅니다..
이런 밤이면 당신이 보고프고 생각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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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저의 사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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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한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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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잠들기전 가슴에 에이는 바람되어 찾아오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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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한낮보다 아주 조용한 시간이면 가슴 저미도록 보고파지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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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제 가슴에 사랑이라는 이름을 지어놓으신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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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음 전해 보지도 못했건만.. 제마음 말해 보지도 못했건만..
그대 허락없이 바람되어 그대 곁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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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허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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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대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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